6.1
전 세계가 랠리에 미쳐 있던 1980년대. ‘란치아’가 지배하던 랠리 월드 챔피언십에 독일 신생팀 ‘아우디’가 막강한 사륜구동 ‘아우디 콰트로’로 신흥 강자로 떠오르게 된다. 이후 ‘아우디’에 지속적인 패배를 당하며 해체 위기에 몰리자 ‘란치아’의 디렉터 ‘체사레 피오리오’는 그에 대항할 후륜구동 ‘란치아 랠리 037’을 선보인다. 최고의 드라이버 ‘발터 뢰를’마저 불가능이라고 생각하지만, ‘체사레 피오리오’는 그를 설득해 ‘란치아 랠리 037’로 마지막 자존심을 건 레이스에 도전하는데… 불가능에 가까운 승리를 향해 달리는 아우디 vs 란치아의 역사를 바꾼 전설적인 대결!
8.5
경매가 1,500억원. 세계가 사랑한 그림 `레이디 인 골드`에 숨겨진 비밀! 빼앗긴 과거를 되찾기 위한 한 여인의 감동 실화를 만난다! 유명 화가 ‘클림트’는 자신의 후원자였던 ‘아델레’를 모델로 그림 [아델레 블로흐-바우어의 초상]을 그려 선물한다. 하지만, 그녀가 죽고 난 뒤 남편 ‘페르낭드’는 나치에 의해 오스트리아 정부에 그림을 몰수당하고, 이 그림을 조카들에게 남긴다는 유언만을 남긴 채 생을 마감한다. 세월이 지난 1998년, 이미 노년기로 접어 든 그의 조카 ‘마리아 알트만’은 젊은 시절 추억이 남긴 그림들을 되찾기 위해 무려 8년간 국가를 상대로 외롭고도 긴 싸움을 시작하는데…
8.6
타고난 천재 레이서 제임스 헌트와 철저한 노력파 천재 니키 라우다. 그들은 매 경기마다 라이벌로 부딪히며 치열한 접전을 벌이게 된다. 완벽한 설계로 승부를 완성하는 니키가 자신의 뒤를 바짝 뒤쫓자 스피드만큼은 최고라고 자신했던 제임스는 긴장하게 된다. 그리고 1976년 한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두 천재 레이서의 라이벌 대결에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된 순간, 거센 비가 내리던 죽음의 트랙에서 한 대의 차량이 문제를 일으키며 불길에 휩싸이게 되는데… 역사상 가장 위대했던 두 천재 라이벌 모든 것을 건 세기의 대결이 시작된다!
6.7
16세기 루마니아, 아름다운 외모와 막강한 부로 권력의 중심에 있었던 백작부인 엘리자베스 바토리(줄리 델피). 다른 귀족들의 질투로 고립된 삶을 살던 어느 날, 그녀는 파티에서 만난 젊고 매력적인 귀족 청년 이스트반(다니엘 브륄)과 운명 같은 사랑에 빠지게 된다. 그러나 그와의 사랑이 깊어질수록 그녀는 점점 늙고 추해지는 자신이 불안하기만 한데… 한편, 바토리의 숙적인 튜르조 백작(윌리엄 허트)의 계략으로 이스트반은 그녀를 떠나게 되고 그 사실을 모르는 채 그가 떠난 이유가 자신이 더 이상 아름답지 않기 때문이라 생각한 그녀는 깊은 절망에 빠진다. 우연히 하녀의 피로 자신의 얼굴이 더욱 젊어진 것을 느낀 바토리는 처녀의 피만이 자신의 젊음과 아름다움을 유지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으로 여기게 되고 본격적인 처녀 사냥을 시작하는데….
댓글/평가 (평가글은 5자 이상 작성시 등록이 가능합니다. 별점만 선택할 경우, 기본 평가글이 등록됩니다.)
5/5 정말 최고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