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7
교황의 예기치 못한 죽음 이후 새로운 교황을 선출하는 ‘콘클라베’가 시작되고, 로렌스(랄프 파인즈)는 단장으로서 선거를 총괄하게 된다. 한편 당선에 유력했던 후보들이 스캔들에 휘말리면서 교활한 음모와 탐욕이 수면 위로 드러나는데…
8.5
아카데미 작품상 수상 <스포트라이트> 제작진의 감동 실화! 9/11 테러 피해자 보상 기금 운영을 맡게 된 협상 전문 변호사 '켄'(마이클 키튼)은 25개월 안에 유족 80%의 동의를 받아야 한다. 하나의 사건, 서로 다른 보상금. 남겨진 이들을 위한 진심의 협상이 시작된다!
7.8
오랜 시간 서로의 구세주이자 사랑하는 연인, 그리고 최고의 친구로 지내온 ‘샘’(콜린 퍼스)과 ‘터스커’(스탠리 투치). 기억을 잃어가는 ‘터스커’와 그를 변함없이 사랑하는 ‘샘’은 마지막 여행을 떠나게 된다. 끝나지 않았으면 하는 여행이 끝나갈수록, 그들의 감정은 점차 고조되는데… 차마 사라지지 못하고 우주를 떠돌 마음의 파편, 그곳에 가장 빛나는 사랑이 있었다.
6.1
전쟁의 한가운데에서 위험을 감수하고 진실을 알리려고 노력하는 유능한 종군기자 마리 콜빈의 일대기를 다룬 실화. 스리랑카 내전을 취재하던 중 수류탄 파편에 왼쪽 눈을 잃게 된 그녀는 또 다시 내전이 발생하는 곳으로 향하고 목숨까지 잃게 되는 위기에 처하는데... 세상을 바꾸려는 그녀의 진실을 향한 추적은 멈추지 않는다!
8.0
루이 14세, 베르사유 천국을 만들라는 왕의 명령에 정원사들이 모인다. 대대로 정원관리를 맡아오던 ‘르 노트르(마티아스 쇼에나에츠)’는 최고의 정원사들을 선발하는 과정에서 ‘드 바라(케이트 윈슬렛)’와 만나게 된다. 아무에게도 말하지 못한 상처를 갖고 있던 ‘드 바라’와 계약결혼 생활을 하던 ‘르 노트르’는 서로에게 호감을 느끼지만 서로에게 빠져들수록 베르사유의 정원은 점점 천국의 모습과 멀어지는데…
6.8
할리우드에서 영화제작자로도 잘 나가는 로버트 드니로. 캐스팅 1위인 숀 펜이 출연한 영화를 제작하지만 엔딩장면으로 인해 시사회에서 차가운 혹평을 받는다. 투자사는 영화의 엔딩을 반드시 고칠 것을 강요하고, 감독은 작품이 망가져버린다는 이유로 고집을 부리고 있는 상황. 설상가상으로 새롭게 제작하는 영화 속 주인공 브루스 윌리스는 첫 촬영날, 설정에도 없던 덥수룩한 수염과 살찐 모습으로 나타나는데... 마성의 할리우드. 그 곳에서 펼쳐지는 그들의 뒷 이야기!
7.8
갑작스런 인원 감축으로 퇴직 통보를 받는 리스크 관리 팀장 에릭은 자신의 부하직원 피터에게 곧 닥칠 위기상황을 정리한 USB를 전하며 회사를 떠난다. 그날 밤 에릭에게 전달 받은 자료를 분석하던 MIT박사 출신의 엘리트사원 피터는 자신들이 관리하고 있는 파생상품의 심각한 문제를 발견하고 상사에게 보고한다. 그리고 이른 새벽 긴급 이사회가 소집되고, 그들만이 살아남기 위한 작전에 돌입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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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 정말 최고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