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3
그해 겨울, 내가 허들을 넘는 속도보다 불행이 나를 넘어가는 속도가 빨랐다. 허들 유망주 고등학생 선수 ‘서연’(최예빈)은 실업팀 입단을 꿈꾸며 하나뿐인 가족인 아빠(김영재)의 응원 속에 훈련에 매진하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걸려온 한 통의 전화. 대형 트럭을 운전하는 아빠가 도로에서 뇌졸중으로 의식을 잃었다는 것. 아빠의 유일한 보호자이지만, 미성년자라 병원비를 마련할 수 없는 서연은 실업팀에 입단하면 갚겠다는 차용증을 쓰고 친척에게 돈을 빌린다. 하지만 육상부 ‘박 감독’(이중옥)은 대회 1등인 서연이 아닌 친구이자 라이벌 ‘민정’(권희송)이 실업팀에 입단하게 되었다고 말한다. 벼랑 끝에 몰린 서연은 결국 돌이킬 수 없는 선택을 하고 마는데…
6.9
도우(이중옥)는 치매 노모를 돌보느라 장가도 못 간 마을의 소문난 효자다. 하지만 노모가 실종되자 사람들은 그를 가장 먼저 의심하고, 오직 단골 미용실 원장(강말금)만 그의 편이다. 얼마 후 정체불명의 남자(김대건)가 나타나 그의 주위를 맴돌고, 알고 지내던 다방 종업원 여자(김연교)는 갑자기 의문스러운 눈빛과 미소로 그를 홀린다. 의심하고 지배하는 자, 의심받고 지배당하는 자... 진실을 삼켜버릴 히스테릭 심리 추격이 시작된다
타인은 지옥이다상경한 청년이 서울의 낯선 고시원 생활 속에서 타인이 만들어낸 지옥을 경험하는 미스터리
옹화마을 카사노바 견 '백구'의 중성화 수술을 앞장섰던 이장이 하루아침에 정관수술을 하게 되면서 졸지에 '백구'와 같은 신세가 되어버린 좌충우돌 휴먼 코미디 드라마
‘악역들의 대변신, 그들이 펼치는 지옥의 하모니’ 대한민국 최고의 악역 배우들이 아카펠라에 도전한다! 겉모습은 거칠어도 마음은 한없이 부드러운 이들이 펼치는 상상초월 음악(惡) 예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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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 정말 최고에요!!